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뒤에 졸업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모든 삶의 영역마다 중요한 요소로 개입하기 때문에 그 만큼 직업적으로도 폭넓게 응용된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인재들은 직업적인 현장의 곳곳에서 환영 받으며 유익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서 일일이 그것을 나열하기 힘든 형편이다. 특히,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커가고, 문화적 컨텐츠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 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그런 경향은 더욱 가속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게 두 가지 방향, 즉 학구적인 방향과 취직의 방향에서 몇 가지 중요한 진로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회진출
취직
- 방송사(공중파, 지상파), 신문사(온라인, 오프라인), 인터넷 업체, TV, 라디오, 잡지 등의 대중매체 언론 분야
- 광고 기획과 디자인, 광고 마케팅과 비즈니스 등의 광고-기획 분야
-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출판 분야
- 교육 미디어, 문화 미디어, 뉴미디어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
- 각종 정보산업 분야 등 현대사회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주도하는 첨단 핵심 분야
- 외국계열 회사 또는 국제기구로 진출할 수 있다.
창업
- 문화 컨텐츠 제작 및 기획 분야
- 온라인 정보 네트워크 분야
- 뉴미디어 분야 - 문화 마케팅 분야
- 새로운 미디어에 의한 언론 분야
- 틈새 언론 분야
- 국제거래 서비스 분야
대학원 진학
언어(정보)학, 커뮤니케이션학, 기호학, 철학, 심리학, 인류학, 외국어 교육학 등과 같은 인문과학 영역, 신문방송학, 광고학, 국제무역학, 행정학, 경영학, 법학등과 같은 사회과학 영역, 인지과학, 언어병리학, 영상과학, 뉴미디어학, 디지털 콘텐츠학 등과 같은 통합과학 영역의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대학원을 마친 뒤에는 학자로서 또는 연구자로서 대학의 교수, 연구소의 연구원, 국가기관의 전문 이력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