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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광운대·한양대 캠퍼스타운 연합 '캠퍼스타운 서밋' 성황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301
- 등록일
- 2023.09.06
- 수정일
- 2023.09.06
-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및 지역주민 대상 창업 지원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재민)은 지난달 31일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박태원)·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전상경)과 함께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과 지자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이하 서밋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동북권 3개 대학인 건국대·광운대·한양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동북권 최대의 창업 행사로 참여기업을 위한 △기업 IR피칭 △오프닝 특강 △우수기업 사례발표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기업 IR피칭'에서는 대학별 3개 기업이 전문 벤처캐피털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린온컴퍼니, ZOOC(쭉) 등이 참여했으며, ‘주식회사 린온컴퍼니’가 최우수 발표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오프닝 특강'에서는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이사가 '스타트업 트랜드 및 청년창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초기 기업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각 대학 캠퍼스타운 내 우수 기업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수기업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에서는 주식회사 뉴런즈가 ‘초기 단계의 창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IT서비스 구축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협업 방안 도모와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돼 동북권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투자자 및 창업기획자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며, △사업화(BM) △투자 △기술 및 특허 △세무 △인사 및 노무 △법률 관련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상담 기회도 제공됐다.
건국대 박재민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서밋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행되는 서울 동북권 최대의 창업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퍼스타운사업'은 현재 서울 시내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창업기업과 지역 협력을 통해 상생 성장 및 미래 가치 창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