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57
- 글번호
- 939084
건국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399
- 등록일
- 2019.10.18
- 수정일
- 2019.10.21
"함께하는 사회 만들어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법인 산하 자회사인 '건국파트너십컴퍼니(KPC: Konkuk Partnership Company)'를 설립하고 최근 교내 산학협동관 레스티오 카페에 장애인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건국대가 건국유업·햄과 공동으로 설립한 레스티오 카페에는 현재 4명의 장애인 직원과 3명의 비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건국대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올해 초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산학협동관 레스티오 카페는 이번 협약을 통한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올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학교법인 경영전략실 이홍천 실장은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