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홍구입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된 이후 연구자가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기획·지원에서 지식재산 관리,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은 물론, 교내 우수 연구자 및 기술을 기반으로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통한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의 산학연 협력은 창업지원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기술사업화를 통한 산학연 생태계의 자립화, 대학-기업-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중요합니다. 이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연 생태계 모델 구축을 위해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이해관계자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KU특화 그린·바이오·ICT 미래기술혁신을 통한 자립형 글로벌 기업가형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대학의 유망기술을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그린·바이오·ICT 특화 융복합 기업협업센터 설립 및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고, 산학연 친화형 제도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연구자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산학연협력 기술사업화 전용공간 조성, 대응 자금 투입 및 창업기업에 공용 실험실 및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할 계획입니다. 건국대학교 기술사업화 특화 유망기술인 동물바이오, 첨단바이오융합, 푸드테크, 그린테크, 실감미디어, 모빌리티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우수 교원과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차기 유망기술 및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협업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교류로 최신 기술과 정부 정책과 산업분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정부도 우수한 기초연구를 발굴하여 상용화 단계까지 연결시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화된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공동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우수 기업을 대학 내 보육센터에 입주시켜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기술이전과 대학 내 자회사 유치 등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공유·협업 기반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ESG경영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의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체와 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대학 또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여 지역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업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