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초 오상순과 명동 청동다방의 추억: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우리 박물관은 현재 역사유물전시실에서 ‘공초 오상순과 명동 청동다방의 추억: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초 오상순 선생은 명동의 청동다방에 항상 출근하여 자신을 찾아온 모든 사람에게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라는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친분이 있든 없든 간에 자신을 찾아와 준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었던 공초 오상순의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