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건국대학교 철학과는 현대철학의 제반 분야와
동서양의 철학적 전통들을 폭넓게 교육하고 있다.
2012년에 이어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중
학과평가에서 전국 34개 철학과 중 '최상위'에 선정됐을 정도로
교수 연구성과, 학생 교육 여건, 취업률 등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교수진이 연구 주제는 지역별로는 동양철학, 독일철학, 프랑스철학, 영미철학으로 나뉘며, 분야별로는 형이상학과 인식론과 같은 전통적인 주제부터 정신분석, 사회철학, 분석철학의 현대적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들을 포괄하고 있다.
학과 교수들은 인성교육, 정신분석 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소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4단계 BK사업에 철학과가 선정되어 3년 반 동안 연구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22년 시민사회 밀착형 철학교양 교육 단체 'KU일감철학회'가 출범하였다.
학과 내에서는 교수와 대학원생이 학부생을 지도해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제'프로메테우스 제전', 철학과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 현장의 정신으로 돌아보고 과거의 의미를 되묻는 '학술답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관심분과를 탐구하는'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열린 토론수업을 진행하는 등 전공역량 강화에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건국대학교 철학과는 여러 활동을 바탕으로 융·복합 및 통섭이라는 학문의 흐름을 따라 철학에 대한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