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소개
- 응용면역학 연구실은 오재욱교수님 지도하에 운영되는 실험실로서, 주된 연구로는 신경교세포를 이용한 신경면역학적 접근과 최근에 새롭게 발굴된 무등 (MUDENG)에 관한 기능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 면역기능의 활성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TREM-2 (Triggering Receptor Expressed on Myeloid cells-2)의 형질전환 마우스를 새로운 비만마우스 모델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중점연구분야
신경교세포를 이용한 신경면역학적 접근
흔히 우리는 뇌라고 하면 뉴런(Neuron)을 흔히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뇌를 구성하는 세포들로는 뉴런 이외에 아교세포 (Glial cells)라고 불려지는 oligodendrocytes, astrocytes, microglia 등이 뇌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 중 특이하게도 astrocytes, microglia 세포들은 정상적인 뇌에서는 아무런 문제를 유발하지 않지만, 치매(dementia), 알츠하이머(Alzheimers),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같은 뇌질환 상태에서는 뇌 조직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본 실험실에서는 이러한 이중적 기능을 갖는 아교세포들을 신경면역학적 측면에서 접근, 질병상태에서, 혹은 정상상태에서 이들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새로운 유전자 무등(MUDENG) 기능 연구
최근에 새롭게 발굴된 유전자인 무등 (MUDENG)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본 실험실 및 조선대학교 김태형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진 무등(MUDENG) 유전자에 관한 내용으로는 사람과 척추동물에서 공통적으로 발현된다는 점이다. 무등(MUDENG)의 기능을 추적하기 위해 유전자 클로닝과 단백질 발현을 통해 무등단백질을 분리-정제하여, 단일클론항체를 자체 생산하였고, 생산된 다양한 특이적 항체들과 면역세포(Immune cell), 신경교세포(Neuroglial cell)를 이용하여 무등유전자 발현과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 유래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신개발 비만 마우스모델을 이용한 항 비만 식 의약품 소재 개발
면역기능의 활성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TREM-2 (Triggering Receptor Expressed on Myeloid cells-2)의 형질전환 마우스를 새로운 비만 마우스모델로 활용하여 국내산 농산물 유래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비만 또는 당뇨관련 대사질환 원인물질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 물질들을 농산물 유래 화합물에서 발굴하여 항 비만 식 의약품 소재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실 정원
- 최준하(박사과정)
- Dimuthu Dhammika Wickramanayake (박사과정)
- 민완근(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