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재생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 국내대학 최초, 학부과정 줄기세포 단일전공 학과
-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성을 지니며, 건국대 바이오클러스터를 주도하는 미래지향 특성화 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탄생
21세기는 생명공학(Biotechnology; BT)의 시대다. 생명공학 미래의 중심에는 줄기세포 및 재생생물/재생의학이 있다.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하버드 대학의 생명공학 "Department of Stem Cell and Regenerative Biology" 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미래 지향적 첨단 생명공학 특성화 교육 및 연구를 위해 탄생한 학과다.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는 줄기세포, 재생의약분야, 인공장기, 생명정보학, 조직공학 등 미래 생명공학으로 성장해나갈 재생생물 분야에 발맞추기 위해 건국대학교와 교수들의 의지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줄기세포, 재생의학 및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따라서 세포생물학, 의생명공학, 미생물학, 생리학, 면역학, 생물의약품학 등 전통 생명과학을 기초로하여 줄기세포생물학, 재생생명과학, 인체약리학, 노화생물학, 의생명정보학, 줄기세포연구종합설계, 재생의학 연구종합설계 등 특성화 교과목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공기초실험, 줄기세포/재생생명과학 실험, 의생명과학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동물생명과학 기본교육프로그램과 재생생물학‧줄기세포 응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명산업 전반의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또한 동물생명공학의 전통을 이어 인간적인 덕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직결돼 있는 재생의약 등 여러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전망
미래에는 세포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정보학과 유전자치료 기술을 이용하여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그 원인 유전자를 치료하기도 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의술이 개발될 것이다.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는 이를 위해 준비된 학과이다. 지난 1900년대부터 생명공학의 기반이 다져지고, 21세기가 들어서면서 생명공학은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재생의약분야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생 분야이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특별한 전통
줄기세포 재생생물학과의 모태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축산학과이다. 1950년대 개발도상국이던 대한민국의 배고픔을 해결하기에 필요했던 분야가 농업 및 축산업이었다. 축산업은 그 당시 국가를 먹여 살릴 학문이자 최첨단 학문이었다. 1959년, 건국대학교의 축산학과 역시 이 같은 시대의 기대에 힘입어 신설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먹을거리와 고급 단백질 공급에 기여했던 축산학과는 2000년대에 접어들어 축산업을 포함한 농업이 어느 정도 발달 궤도에 올라서면서 과학적인 이슈를 만들기 힘든 학문이 되면서, 학과를 생명공학 분야로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그 방향을 재정비하여 동물생명공학과로 개편하였다. 동물생명공학과는 각종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 항상 1, 2위를 거머쥐며 다양한 교내 지원 프로그램을 누려오던 안정된 학과였다. 하지만 건국대학교 내에서만 12개의 생명공학 관련 학과가 있을 정도로 생명공학분야가 난립하게 되면서 동물생명공학과 만의 특성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동물생명공학과에 특성화 되어 있는 줄기세포, 재생생물, 노화를 특화할 수 있는 학과로 발전하기 위해 2016년 “줄기세포 재생생물학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는 늘 시대의 요구를 한발 앞서 내다보고 전통을 발전시키는 미래 지향적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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