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및 지역계획 전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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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인구중 90%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고, 전세계 60%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도시에 살고 있을 만큼 지구촌 곳곳에서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화 현상으로 인해 토지와 주택, 도로, 상·하수도,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의 부족문제,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자원의 훼손, 에너지, 환경오염과 같은 다양한 도시와 지역,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방화(Localization) 추세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와 지역문제들은 단순히 특정 학문의 성과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다차원적으로, 여러 학문 분야가 지혜를 모아 통합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인 것입니다.
우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는 바로 이러한 도시와 지역문제, 환경문제 등을 학제간 통섭(統攝,Consilience)과 융합(融合,Convergence)을 통해 해결하려는 선각자적 안목에서 탄생하였습니다.
- 도시문화예술컨텐츠 전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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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수요의 빠른 증가와 콘텐츠 수익기반의 확대로 인해서 문화콘텐츠 전반의 학제적 능력을 갖춘 인적 자원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시문화예술콘텐츠 전공은 21세기 디지털 융합의 본격화와 함께 성장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분야로 도시문화예술의 재생 및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서 응용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도시문화예술콘텐츠 연구 개발을 주요 전공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 사업 연구 대상으로는 국내의 경우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축제 및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콘텐츠개발, 세시풍속(歲時風俗)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도시민속문화예술 콘텐츠개발, 무형문화재의 현대적 변용으로서의 무대공연예술 콘텐츠개발 연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의 확산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넘어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으로의 변화와 함께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이 민족과 국가를 초월하고 있는 지금 기층문화로서의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은 한류의 범세계화 사업에 필수 조건입니다. 바로 이 한류의 범세계화 사업의 중심에서 정체성 있는 문화한류 콘텐츠개발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도시의 문화예술 특성화를 위한 각 도시의 문화예술 전반의 DNA 연구과정이 미래지향형 융합학문인 도시문화예술콘텐츠 전공입니다.
도시 문화예술의 구체적인 연구 분야는 공연, 축제, 야외무대, 콘서트, 무형 및 유형 유산, 한류문화 전반, 스포츠, 전통문화, 미디어 등의 콘텐츠 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