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사학과에서는
인류와 민족의 역사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능력을 갖춘 역사학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지식인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과에서는 한국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교육을 위주로 운영하면서도 세계문화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동양사, 서양사, 박물관 관련 교육에도 역점을 둔다. 지금까지도 역사학은 역사 연구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왔고, 그 과정에서 역사대중화와 콘텐츠 개발 등에 여러 가지로 기여해 왔다.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사회에서는 역사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콘텐츠화, 과거 역사를 둘러싼 갈등 해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심층 이해와 대중화 등 많은 수요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학과는 역사 관련 기본 소양을 갖추며, 역사 콘텐츠를 기획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