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언어인 영어, 그리고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꼭 필요로 하는 소양이자, 인문지식의 토대가 되는 영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우리 영어영문학과 동문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그 재능과 잠재성을 떨치고 있다. 주로 통역과 번역, 또는 교육 분야에서만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는 일반적 인식과는 다르게, 영어영문학과 출신의 인재들은 공기업과 사기업,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자신의 방향성을 개척해왔다. 아래는 그중에서도 영어영문학과 동문들이 높은 비중을 두고 취업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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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 연구 분야 – 교수, 중·고등 교사, 어학원 교사, 연구원 등
- 영어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도 여전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중요성이 높은 언어이다. 또한, 이러한 영어에 대한 실력을 함양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함에 있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능력이기도 하다. 우리 영어영문학과 학우들은, 우수한 커리큘럼 속에서 철저하게 무장한 영어실력을 토대로 각종 교육 분야에서 영어 및 문학을 가르치는 데에 열성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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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문화, 예술 분야 – 언론, 출판, 공연 기획, 통·번역, 방송 등
- 한류의 세계화와 넷플릭스를 비롯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의 등장은 우리 문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변화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양질의 문화 상품을 제작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에 영어영문학과 학우들은 다양한 방송사와 기획사에서 자신의 인문학적 지식을 토대로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웹툰 연재나 1인 방송 VJ 활동 등 활발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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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반 취업 분야 – 공기업, 사기업, 금융계, 무역계 등
-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주요 브랜드의 상품 가치를 향상시키는 일, 한국 경제 체제의 중심에서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일 또한 영어영문학과 학우들이 관심 있게 지원하고 있는 분야이다. 상경계열과의 다전공을 통해 관련 지식과 실무 내용을 연마한 학우들 뿐아니라, 개인적으로 열성을 다해 준비한 학우들도 해당 분야에서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