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ocal/Regional
1-1. 건국대학교-한국공인노무사회, '지속가능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학교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 건국대학교-한국어촌어항공단, ESG·인권경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학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ESG경영 및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 건국대학교-서울동부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학교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입학처장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공유형, 거점형) 운영 지원 △학생 진로·진학 관련 컨설팅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전반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1-4. 건국대학교, 행정안전부와 지방규제혁신 세미나 공동 개최
건국대학교 규제연구소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함께 ‘지방규제혁신 추진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규제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시대를 맞아 ‘그림자 규제’ 등 지방규제의 해결전략과 지자체 역할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 위원장, 규제 분야 전문가 그리고 전국 지자체의 규제 담당자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규제혁신 추진방향, 지자체 규제혁신 역량강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방규제혁신의 성공을 위해 규제의 최종 집행자인 지자체와 중앙부처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행안부-지방규제혁신위원회-지자체가 힘을 합쳐 규제혁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위원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내년에는 지역기업과 주민이 규제혁신의 혜택을 보다 확실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속도감 있게 그림자 규제를 해소하고 자치법규 규제를 지역현장 상황에 맞게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진행된 세미나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자체별 중점규제 발굴·개선 △행안부-지자체 협업 노력도 △지방규제혁신 제도 운영·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3개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2. National
2-1.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선임
건국대학교 최재헌 교수(지리학과, 대학원 세계유산학과)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ICOMOS-Korea) 총회에서 제11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서 1965년 설립돼 세계유산의 등재 심의와 보존관리·평가 등을 담당하는 비정부국제기구다. 현재 132개국에 10,891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113개 국가위원회와 30개의 국제과학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2-2.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가
건국대학교 조윤주 학생은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7th Conferences of the Parties of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COP27)’에 한국 청년 대표로 참가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기후변화 국제 행사로 전 세계에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 비영리단체,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전시, 토론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긴 협상을 거쳐 샤름 엘 셰이크 이행계획(Sharm El-Sheikh Implementation Plan)을 채택했다.
조윤주 학생은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소속으로 대한민국 환경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이번 총회에 참가했으며, 한국홍보관에서 진행된 ‘글로벌 메탄서약과 아시아 청년들의 대화’에 한국 청년 패널로 참가해 ▲한국정부가 메탄감축을 위해 하는 노력, ▲한국 기업의 메탄감축활동 사례, ▲향후 한국과 아시아의 청년들이 메탄감축을 위해 해야 할 행동을 발표했다.
2-3. 건국대학교, 베트남 축산엘리트 양성을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에서 역량강화사업 시행
건국대학교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에서 베트남축산엘리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Kick-off meeting)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1,270만불) 수행하는 고등교육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사업단(KOICA)에서 지원한다. 건국대 김수기 교수가 사업을 총괄하며, 건국대와 VNUA에 각각 사무실을 운영해 축산관련정부부처 및 관련 산업계와 소통 및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건국대 및 VNUA의 교수와 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농림부,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및 KOICA, 베트남축산과학원 관계자 및 축산경영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베트남의 요구 우선 순위에 따라 △축산관련 법 제도에 따른 고등교육 정책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취창업지원 및 산학연계프로그램 △사료, 친환경축산, 축산물품질평가, 가축유전자원관리 정책 지원 등을 제공한다.
VNUA의 축산학부는 재학생이 총 790명이며, 1956년 설립 이후 베트남 전국 축산 분야의 네트워크를 주관하며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ARD), 대학. 국립연구소, 축산관련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기관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축산현황(김수기 건국대 교수) △한우고기의 마블링 개선 현황(건국대 오영균 박사) △양돈산업의 ICT 적용현황(순천대 양철주 교수) △가금산업의 ICT 적용현황(호현FnC 이성호 대표) 등을 공유했다. 또 베트남 측에서도 베트남 소의 육질개선을 위한 교잡종 연구결과와 동물복지와 열스트레스 저감 장치에 대해 발표했다.
또 세미나에서는 건국대 이상락 교수가 '한국의 농업부산물과 바이오폐기물의 동물사료 및 바이오에너지로의 재활용 현황'을, 베트남에서 '디지털시대의 축산순환농업”과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와 축산발전 고등교육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교원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2-4. 건국대학교, 산림분야 대학 교육 논의 위한 한일교류 포럼 개최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연구센터가 건국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분야 대학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산림+대학, 커뮤니티가 되다’ 한일교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의 연계와 더불어 한일 대학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로, 일본 류고쿠대, 경상국립대, 건국대 등 지역연계형 대학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들과 산림분야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대학 교육 운영체계 개발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국내외 지역 연계형 인력양성 운영체계 및 프로그램 공유를 목적으로 △류고쿠대 와키타 켄이치 교수의 ‘사회과학부 오쓰 임파워 네트 운영 사례’ △경상국립대학교 이은선 교수의 ‘경상국립대학교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김재현 교수의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건국대 이가람 박사가 지역 연계 대학 인력양성 교육에 대해 설명한 뒤, 류고쿠대 요코야마 히로타다 학생,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김동희 학생, 송승현 대학원이 차례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