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다양한 의료/보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국내·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 Local collaboration
- 건국대학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및 수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물매개활동 봉사단체는 6년째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특수목적견복지단체와 반려동물 행동 및 문화 전문가 등과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 건국대학교 농구부는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2023 대학농구리그에 출전한 건국대 농구부 학생들이 참여한 캠페인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다향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 건국대학교 소속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15년간 지속해오던 연탄 나눔을 종료하고 김장 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건국대 교직원과 재학생, 외국인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건국대 인근 서울 송파구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송파 시니어 클럽’으로 전달되었습니다.
2. National collaboration
-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을 개최하였습니다.
-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28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평가하였습니다.
- 건국대학교 병원은 노인친화병원을 선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와 정부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피학대 동물의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의 법의 검사 업무(영상진단 분야)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수사기관이 학대 의심 사건을 의뢰하면 연구원이 △부검 △질병 검사 △독극물 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국대 동물 병원은 부검 전 피학대 동물 사체에 대한 영상 검사 장비 및 인력 등을 제공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동물 학대 원인 규명에 협조합니다.
- 협약 체결로 윤리적이고 건강한 반려동물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고, 건국대학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3. Global cooperation
-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동훈 교수가 미국 내무부 산하 지질 조사국(USGS,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과 국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합니다.
- 해당 연구과제는 야생조류가 매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감염병 조사 및 감시를 위해 USGS에서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2년간 한-미 공동으로 유전자 특성 분석 등 연구를 진행합니다.
-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아시아와 북미의 동물 감염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 공동 네트워크를 만들고, 양 대륙간 야생동물 감염병의 감시와 대응 능력 등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동훈 교수는 위 연구 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추진하는 ‘ZODIAC(Zoonotic Disease Integrated Action)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해당 프로젝트는 IAEA와 국제농업기구(FAO) 의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자력 및 관련 병원체 진단 기술을 응용해 조류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동물 유래 인수공통감염병을 확인·감시·추적하고, 조기 진단하기 위한 원헬스 국제협력 연구사업입니다.
- 이동훈 교수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미국 국토지리부(USGS) 및 농무성(USDA)의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전 세계 야생동물 유래 국가재난형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 확보된 국제협력 감염병 연구네트워크는 ZODIAC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원헬스 국제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선진 질병진단기술을 확립해 개발도상국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는 2015년 3월부터 생명 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 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수의대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 수의대 교수를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를 받아 수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도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 수의학 전문인력이 부족한 라오스의 공중보건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라오스 해외봉사를 진행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