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소식

건국대학교는 박상욱 前에코프로 부사장이 예술디자인대학 장학기금으로 1천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오후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박상욱 前에코프로 부사장과 함께 원종필 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박상욱 前에코프로 부사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읽어보며 아직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부를 통해 오히려 스스로가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원종필 총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기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잘 교육해 나가는 건국대학교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박상욱 前에코프로 부사장은 2023년부터 예술디자인대학 장학기금 등의 명목으로 건국대학교에 총 1억 1천 2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30명의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박상욱 장학기금’을 수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