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부동산대학원 이주현 동문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건국대 서한극 부총장, 이주현 동문,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이주현 동문은 “원장님과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해 왔다“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한 마음이 점점 커지며 재학 중에도 계속해서 기부를 고민하다, 이번에 원장님과 교수님들의 권유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서한극 부총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동산대학원의 원우분들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유선종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의 수고로 이어지는 우리 대학의 큰 자산이다. 계속해서 이 대표님과 같은 좋은 분들이 학교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동문이 기부한 장학 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의를 키워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월천대사'라는 별명을 가진 ㈜월천재테크 이주현 대표는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서 다수의 재테크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매일경제 코엑스 머니쇼, 직방TV 직터뷰, 대국민 부동산 토크쇼 등 여러 방송 출연과 다수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