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경영관리전공 21학번(제35대 원우회장) 심용현 동문이 부동산대학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심용현 동문, 건국대 서한극 부총장,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양찬호 행정실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심용현 동문은 “업체 최고 명성을 가진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졸업까지 이뤘다.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부동산대학원 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원우회 활동으로 알게 된 많은 인맥들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한극 부총장은 “작은 금액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결코 작지않다. 금액을 떠나 모교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동산대학원의 많은 동문들은 모교의 자랑이자 큰 자산이다. 부동산대학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용현 동문은 부동산대학원 35대 원우회장으로 부동산대학원 원우들의 단합에 힘 써왔으며, 현재 시행사 우리나라(주)의 대표이사로서 경기도 동탄 및 강릉 등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