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udent volunteering programmes
1.1. 동물매개 봉사활동
건국대학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및 수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물매개활동 봉사단체는 6년째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수목적견복지단체와 반려동물 행동 및 문화 전문가 등과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1.2. 건국대학교 농구부 지역사회 기부행사
건국대학교 농구부는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3 대학농구리그에 출전한 건국대 농구부 학생들이 참여한 캠페인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다향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1.3. 건국대학교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
건국대학교 소속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15년간 지속해오던 연탄 나눔을 종료하고 김장 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건국대 교직원과 재학생, 외국인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건국대 인근 서울 송파구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송파 시니어 클럽’으로 전달되었습니다.
1.4.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동아리 해외 봉사활동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는 2015년 3월부터 생명 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 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수의대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수의대 교수를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를 받아 수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도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수의학 전문인력이 부족한 라오스의 공중보건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라오스 해외봉사를 진행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습니다.
2. Research programmes
2.1. 건국대학교 학생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수상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학생팀이 '지속가능한 식품'을 주제로 한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 제품개발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2천여명 회원으로 우리나라 식품과학 및 영양학 분야의 저명한 학회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식품'을 주제로 식품전공 대학원생들과 겨뤄 연구의 창의성, 식품산업과 연계성, 과학적 체계성, 제품개발 완성도 등에 대한 예선 평가를 거쳐 본선 구두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건국대 학생팀은 재성형미 기술에 업사이클링을 접목시켜, 버려지는 깨진 쌀인 ‘싸라기’와 바다의 골칫덩어리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해 해산물 솥밥 밀키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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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건국대학교 지속가능경영연구원 운영
건국대학교 지속가능경영연구원은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목적으로 한 연구소다.
지속가능경영 R&D(평가지표 개발), 지속가능경영 교육 및 세미나, ESG경영컨설팅, 정기 간행물 발간 등 각종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3. 국내 유일의 기후연구소 운영
건국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기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기후연구와 영향평가를 통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감시 및 평가, 기후자료 영향분석 기술개발 등 매년 연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연구소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기후변화연구팀, 기후변화영향평가팀, 기후문화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소에는 다수의 연구위원 및 연구팀장, 연구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건국대학교 교수 및 강사 뿐만 아니라 공무원, 환경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및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Development of educational resources
3.1. 건국대학교 ESG 지원단, 산학연 연계 ESG 청년취업역량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 진행
건국대학교 ESG 지원단이 ‘산학연 연계 ESG 청년취업역량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유일한 대학으로, 지난 5월부터 20~30대 청년 45명을 선발해 ESG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과 일경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경영컨설팅’과 ‘SW엔지니어’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체 17개 참가팀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팀이 직접 작성한 경영진단 컨설팅 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 일경험 사례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3.2. 건국대학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하여 베트남 축살엘리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시행
건국대학교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에서 베트남 축산엘리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1,270만불) 수행하는 고등교육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사업단(KOICA)에서 지원한다. 건국대 김수기 교수가 사업을 총괄하며, 건국대와 VNUA에 각각 사무실을 운영해 축산관련정부부처 및 관련 산업계와 소통 및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건국대 및 VNUA의 교수와 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농림부,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및 KOICA, 베트남축산과학원 관계자 및 축산경영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베트남의 요구 우선 순위에 따라 △축산관련 법 제도에 따른 고등교육 정책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취창업지원 및 산학연계프로그램 △사료, 친환경축산, 축산물품질평가, 가축유전자원관리 정책 지원 등을 제공한다.
VNUA의 축산학부는 재학생이 총 790명이며, 1956년 설립 이후 베트남 전국 축산 분야의 네트워크를 주관하며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ARD), 대학. 국립연구소, 축산관련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기관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또 세미나에서는 건국대 이상락 교수가 '한국의 농업부산물과 바이오폐기물의 동물사료 및 바이오에너지로의 재활용 현황'을, 베트남에서 '디지털시대의 축산순환농업”과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와 축산발전 고등교육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교원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