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역사회·국내·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운영
건국대학교는 대한민국 서울시와 협력하여 공동 축제, 창업 보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역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와 인근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적극 투입하여 대학 인근에 도심형 고밀도 산학협력과 지역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를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하여 대학과 청년,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며, 아래와 같은 각종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창업공간 구축: 스타트업 존, 이노베이션 스테이션 센터, 바이오 스테이션 센터, 청년창업 스튜디오
- 창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창업경진대회 진행, 창업육성프로그램 운영,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대학간 협력 프로그램 운영
-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문화·산업 활성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등
2. 건국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및 봉사단 운영
건국대학교는 본교의 인재상 및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서 습득한 이론적 학습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하여 이타적 사고와 배려 및 헌신의 덕목을 갖춘 건전한 지성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출범하였습니다.
사회봉사센터에서는 학점으로 인정되는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 국내외 봉사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단을 운영하여, 국내 지역사회 봉사 및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봉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Local communities: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 봉사활동
- 건국대학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및 수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물매개활동 봉사단체는 6년째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특수목적견복지단체와 반려동물 행동 및 문화 전문가 등과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는 2015년 3월부터 생명 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 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수의대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 수의대 교수를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를 받아 수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도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 수의학 전문인력이 부족한 라오스의 공중보건과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라오스 해외봉사를 진행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습니다.
4. Disadvantaged people: 장애인 및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 건국대학교 농구부는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2023 대학농구리그에 출전한 건국대 농구부 학생들이 참여한 캠페인으로,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다향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 건국대학교 소속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15년간 지속해오던 연탄 나눔을 종료하고 김장 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건국대 교직원과 재학생, 외국인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건국대 인근 서울 송파구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송파 시니어 클럽’으로 전달되었습니다.
5. Refugee/immigrant communities: 난민과 송환자 관련 논의(이주와 이민, 탈식민)
-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은 ‘2023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를 건국대학교, 대한민국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했습니다.
- 학술대회는 ‘모빌리티, 미학, 그리고 윤리(Mobility, Aesthetics and Ethics)’를 주제로 철학, 문학, 문화학, 사회학, 인류학, 지리학 등을 연구하는 세계 29개 국가의 153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 아시아 지역 디아스포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시레샤 텔루구 교수가 ‘추방의 미학과 윤리: 난민과 송환자(The Aesthetics and Ethics of Displacement: Refugees and Repatriates)’를 발표하며 이주와 이민, 탈식민 문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또한,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에서는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한국 사회 모바일 공동체 정착과 관련 법규에 대해 살펴보고 다문화 사회에서 난민과 유학생의 이주 동향 및 다양성과 포용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