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김지인)이 지난 13일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과 교육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TOEIC Speaking 시험을 활용해 우수한 외국어 활용 능력을 갖춘 빅데이터 부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지난 13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건국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김지인 단장과 YBM 한국TOEIC위원회 하금수 전무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TOEIC Speaking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과 기타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YBM은 건국대 모든 재학생에게 연 1회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COS, COS Pro 등의 IT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혜택도 지원해 재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지인 단장(메타버스융합대학원 교수)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데 될 것“이라며, ”우리 사업단의 교육 및 연구 인력과 YBM이 가진 콘텐츠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하금수 전무이사도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YBM이 가지고 있는 어학 및 IT교육 관련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