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난 13일, ㈜러닝스파크 정훈 대표가 공과대학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약정하고,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에듀 테크 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건국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계속해서 건국대학교와 협력하여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종필 총장은 “우리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을 보태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미래 교육의 환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러닝스파크는 인공지능이 주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사회의 변화를 인지하고 그에 맞춘 교육 환경의 변화를 목표로 한 에듀테크 리서치 컨설팅 기업이다. 정훈 대표는 ‘We Spark Learning’이라는 비전 아래 러닝 스파크를 설립하여, 외국의 조사 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에듀테크 스타트업 시상식인 ‘GES어워즈’ 한국 본선을 개최하였다. 이처럼 더 나은 교육 환경 설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정훈 대표는 국민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