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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과 94학번 동기회, KU동물병원 발전기금 1천2백만원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471
등록일
2024.08.06
수정일
2024.08.06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94학번 동기회가 지난 7월 31일 KU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정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건국대 이영범 대외부총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 윤헌영 동물병원장과 수의학과 94학번 동기회 박맹기 동문, 이영란 동문, 김준영 동문(수의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이영범 대외부총장은 “수의학과 94한번 동기회에서 동물병원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우리 동물병원이 더욱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최고의 선도적 동물병원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의학과 94학번 동기회 박맹기 동문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동기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여러 가지 형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래질병위원회 위원장인 이영란 동문은 “졸업후 사회 진출 후에도 여러 동문들과 모교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늘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수의학과 94학번 동기회 발전기금 기부에는 이영란, 박맹기, 최이돈, 박용승, 오현, 이현주, 최혜영, 임윤지, 이용현, 홍연정, 정복선, 이재희, 윤은영, 최치영, 권순건, 우민정, 이혜진, 최홍선, 마승애, 오상수, 박종국, 최연성, 김준영 등의 동문이 참여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복지문화국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1961년 가축병원으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암 전문 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아시아 설립 최초의 동물 헌혈센터에 이어 올해 동물 줄기세포 치료센터를 개원했다.


또한, 지난해 개원 62주년을 맞이해 사람-동물-사회를 모두 아우르는 ‘원헬스’를 선도하며 세계 10위권 동물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실행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