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03988

11월 식당 모니터링

분류
모니터요원
작성자
jijeun
조회수
1128
등록일
2019.11.30
수정일
2024.02.13
2019.10.30. 치돈가스 맛4 양4

치즈돈가스를 먹었는데 평소에 치즈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참 기다려서 메뉴를 받을 수 있었는데 대기시간이 긴 음식은 식권 발매기에 미리 표시해두면 바쁜 학생들이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다.

2019.10.31. 투가스 맛4 양5

돈가스와 생선가스 모두를 한 끼에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스 종류 음식이 먹고 싶을 때 4,500원으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2019.11.04. 뚝배기불고기 맛5 양5

고기와 파가 많아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식사였다. 리모델링 전 도서관 학식에서도 비슷한 식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고기가 너무 적어서 매우 아쉬웠다. 이번 식사는 가격 대비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2019.11.06. 함박스테이크&떡볶이 맛3 양2

B코너 음식이었는데 저녁때 먹으러 갔더니 처음에 배식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이 음식이 별로 안 남았다는 이유로 이것 말고 다른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셨다. 그리고 나중에 음식을 받긴 했으나 퇴식구를 지나면서 보니 나보다 늦게 받은 다른 학우들의 반찬 개수, 종류가 나보다 많아서 놀랐다. 엠제이푸드에서 정당하게 지급한 식권인 만큼, 돈을 내지 않고 먹는다고 차별을 당하지는 않으면 좋겠다.
 

2019.11.08. 녹두삼계탕 맛5 양5

닭고기도 매우 많고 안에 대추, 인삼도 많아서 좋았다. 제공된 공깃밥 외의 찹쌀도 많았고, 열심히 준비해주신 게 느껴졌다. 열심히 준비해주신 만큼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019.11.11. 목살스테이크덮밥 맛5 양5

목살과 볶은 김치가 있는 덮밥이었는데 구성과 조합 모두 만족스러웠고 영양을 잘 갖춘 음식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2019.11.20. 삼겹살구이 맛5 양5

삼겹살 구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받아보니까 보쌈 정식이었다. 메뉴명이 달라서 당황했지만, 음식 자체는 매우 훌륭했다. 4,500원에 보쌈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반찬들도 어울리게 잘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운 구성이었다.

 

2019.11.21. 비벼먹는 참치 김치찌개 맛4 양4

돼지 김치찌개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참치 김치찌개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었는데 받아보니 참치 김치찌개였다. 이 점만 빼면 맛과 양 전체적으로 괜찮은 식사였다.

 

2019.11.22. 마요덮밥 맛5 양4

날치알을 좋아해서 선택한 메뉴였는데 날치알도 많고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2019.11.26. 카레가스 맛5 양5

영양사분께서 정성스레 담아 주셨다. 진부한 돈가스 소스가 아닌 카레와 함께 돈가스를 먹으니 맛있었다.

 

2019.11.27. 상허도시락 맛5 양5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위 학우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너이다. 같은 상허도시락이라도 매일 반찬의 종류가 바뀌어 매우 좋은 것 같다.
 

2019.11.27. 철판치즈볶음 맛5 양3

괜찮은 메뉴였다고 생각하지만, 공깃밥의 양은 많았던 데 비해 고기와 치즈의 양이 다소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기타의견

  • -3층에 종이로 된 주간 식단표가 있었으면 좋겠다.
  • -현재 지하 1층 식당 모니터에서만 운영시간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식단표에 운영시간을 함께 적어두면 더 좋을 것 같다.
  • -출입구 게이트가 식당 리모델링 전에는 외부로 나가는 문 앞에 있었는데 현재는 엘리베이터 내려서 식당 가기 전에 있어서 다소 불편해졌다.
  • -식권 발매기에 쓰여 있는 메뉴명과 음식 받는 코너에 적힌 메뉴명이 다른 경우가 많아 다소 혼란스럽다. -식권 발매기를 보고 먹을 메뉴를 정했는데 음식을 받으러 가면 메뉴명이 달라 어떤 코너로 가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참치 김치찌개, 돼지 김치찌개 등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차이인데 메뉴명이 혼용되고 있어 올바르게 적히면 좋을 것 같다.
  • -알레르기 정보를 식단표 등에 표시해두면 학우들이 메뉴를 고를 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 -좀 더 다양한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메뉴 대부분이 매일 같고 일부 메뉴가 바뀌고 있어 자주 방문하면 새로운 메뉴를 보기가 힘든데, 지금보다 메뉴가 더 다양해진다면 도서관 식당에 꾸준히 오는 학우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
  • -5천원 이상의 메뉴가 없고 최대 가격이 4,500원이어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것 같다.
  • -식사를 받으려고 수저, 접시를 꺼냈을 때 미처 씻겨 나가지 않은 밥풀, 김가루 등이 그대로 묻어 있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이 부분이 가장 개선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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