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03981

11월 식당 모니터링

분류
모니터요원
작성자
hwangma97
조회수
1186
등록일
2019.11.27
수정일
2024.02.13
날짜를 제때 적어놓지 못해 기록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똑같은 메뉴가 많이 중복된 경우는 제외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돈까스 정식 맛3 양3
스프가 같이 나와서 좋았다. 샐러드와 피클 등 골고루 주셔서 균형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조금 아쉬운 점은 김치볶음밥이랑 돈까스(소스포함)를 함께 먹으면 살짝 짜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 정말 맛있어졌다.

돼지김치찌개 맛5 양5
진짜 오래 우려낸것같은 맛있는 김치찌개이다. 밥에 계란후라이 같이 주는 것도 좋다.
다만 김치찌개에 건더기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김치 몇조각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순두부수육정식 맛5 양4
반찬과 밥, 찌개까지 정말 풍족한 식사였다. 순두부찌개도 물론 정말 맛있었지만,
반찬에 김치를 포함해 나물 등 빨간 음식들이 많으니, 된장찌개가 나와도 정말 잘 어울릴거같다.
양은 조금 남겨서 아쉬웠지만 정말 맘에드는 메뉴다.

얼큰소고기국밥 맛4 양4
엄청 매웠다. 소고기는 인공적인 맛이 나는 고무같은 질감의 고기로 전체적으로 내용물이 부실했다.
그래도 국물은 맛있어서 만족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이 먹기엔 너무 매울거 같다.

얼큰소고기국밥 맛3 양4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괜찮을 거 같다. 하지만 건더기가 좀더 많았으면 한다.
정말 국과 밥밖에 없는 거 같았다. 그래도 날이 추워진 요즘 먹기 딱 좋은 메뉴였다.

삼겹살정식과 미니된장찌개 맛4 양5
삼겹살이 식어서 수분기 없이 바싹 말라있는게 흠이었지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풍족했고
심지어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특히 된장찌개와 콩나물이 정말 맛있었다.
또한 아주머니께서 상추부족하면 더 달라고 말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상허도시락 맛4 양5
밥 위에 계란이 얹어서 나오는게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괜찮은 것 같다.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을 때 먹기 좋은  메뉴인듯 싶으며, 고구맘 고로케가 정말 맛있었다.
제육볶음은 고기가 별로없고 양파가 잔뜩이라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맛은 있었다.
멸치볶음, 김치볶음은 일반적인 맛이라 무난했다. 학생들이 자주 찾는 메뉴인듯 싶다.

돼지김치찌개 맛4 양4
돼지김치찌개인데 돼지고기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고기를 조금 더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김치찌개 맛은 정말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밥과 비벼먹는 편인데
김치크기가 너무 큰 거 같다. 그래서 잘 비벼먹지 않게 되고, 비벼먹기 어려운 것 같다.

순두부찌개 맛3 양3
내가 받는 순서에 그런 건 아니지만 바로 앞에 사람이 찌개를 받다가 뚝배기 받침대가 부러져서 엄청
크게 다칠 뻔 했다. 조금이라도 금이 가거나 오래써서 망가질 것 같은 받침대는 바로 교체해야할 거같다.
순두부찌개가 맛있긴한데 밥을 말아먹기엔 조금 심심했다. 그리고 순두부찌개랑 밥만 먹으니까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녹두삼계탕 맛4 양3
정말 보양으로 딱 먹기 좋은 거 같다. 정말 맛있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닭안에도 밥이 있고,
따로 또 밥을 주셔서 조금 양이 많았다. 밥을 많이 남기게 되어 안타까웠다. 그리고 삼계탕이 차가워서
조금 아쉬웠다.

돈까스덮밥 맛4 양4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양도 많고 맛있었지만, 마요네즈를 숟가락으로 퍼주셔서
한곳에 뭉쳐있었다. 소스통으로 짜서 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치즈돈까스 맛3 양3
나오는 시간이 다른 메뉴에 비해서 2~3배는 걸렸다. 돈까스 자체는 맛있었으나, 옥수수는 돌덩어리였고,
튀김은 식어서 무슨맛인지 잘 느끼지 못했다. 사이드메뉴 수적으로 늘리기 보다는 차라리 치즈돈까스와 샐러드만 제대로 나와도 잘 먹을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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